IT에이전시 현업자 출신의 노하우

지금 이 글에 들어오신 여러분은 모두 욕심쟁이입니다. 왜냐구요? 1편을 끝까지 읽으신 분들의 글쓰기 실력은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3년차 개발자도 쉽게 배우는 글 잘 쓰는 법 - 1편 뼛속까지 이과생이었던 나는 항상 이런 생각을 달고 살았습니다. 글쓰기는 완전 재능의 영역이다 만약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면, 이 글에 들어오길 정말 잘하셨다고 말씀 among.tistory.com 그런데 2편까지 모두 여러분 걸로 흡수하려고 하시다니, 여러분은 성장욕구에 대한 욕심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성장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2편의 내용은 1편에 비해 다소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설명한 내용이 글쓰기의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는 것이었다면, 이번 글은 기본 ..

1편에서는 속초해변에서 사람들한테 말도 못 걸던 내가 콘텐츠 마케터가 되야겠다는 나의 스토리를 설명해 아마 원하는 정보가 전혀 담겨있지 않을 것입니다. (1편이 궁금한 사람은 하단의 링크로 but 꿀팁은 전혀 없는 저의 스토리입니다) - 콘텐츠 마케터가 되기로 한 결정적인 사건 2편을 시작하기에 앞서 1편을 끝까지 읽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번 2편부터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경험담과 엮어 아주 쉽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아마 제 글은 초등학교 4학년 민지도 이해할 수 있는만큼 쉽게 설명할테니 높은 지적수준인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제 글이 재밌어서 읽는 사람도 있겠지만 (?) 제 글을 읽는 사람의 대부분은 콘텐츠 마케터가 되거나 콘텐츠 마케..

뼛속까지 이과생이었던 나는 항상 이런 생각을 달고 살았습니다. 글쓰기는 완전 재능의 영역이다 만약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면, 이 글에 들어오길 정말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설, 위인전, 에세이 등등 .. 이런 책을 쓰는 사람들은 모두 글쓰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사실 위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저 역시 첫 직장에서 마케터의 길을 걷기전까지는 글을 한 번도 제대로 써본 적도 없었던 개발자 출신이었답니다. 저는 회사에 오고 나서 글을 쓰는 업무를 배정 받았고 ‘이렇게 재능이 없을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뭘 쓰고 있는건지도 모르고 아무말 대잔치를 펼쳤습니다... 그..

어렸을 때 부터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과 해야하는 행동이 있었다. “xx아 짜장면 가게에 짜장면좀 시켜놔” 이 말은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청천벽력같은 말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것을 정말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말을 듣는 순간 방에 들어가 이불로 숨거나 계속 나를 찾으면 항상 엄마나 아빠한테 부탁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나이가 조금들어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가장 두려웠던 것은 바로 가창시험이었다. 누군가의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공포이자 실제로 앞에서서 노래를 불렀을 때, 흔히말해 염소처럼 목소리가 떨리곤했다. 잘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었던 내가 지금은 마케팅을 하고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업무가..